살아가는 이야기/읽을거리

[스크랩] 상한 우유 구두약..

순수나꾸 2007. 11. 6. 15:44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 활용법

 

    

 

1. 볼펜자국 지울때
와이셔츠나 식탁보 등에 무심코 그려진 볼펜 자국 등은 세탁을 해도 잘 지워지지 않는다.
칫솔을 우유에 담근 후 문지르면 깨끗하게 제거된다.

2. 우유팩 헹군 물은 훌륭한 화초거름
재활용을 위해 우유팩을 정리할 때 한 번 물로 헹구는데, 이 때 우유팩 헹군 물을 버리지 않고 화분에 거름을 주면 좋다.

3. 흰 실크를 더 하얗게
새하얀 실크 블라우스나 스카프가 세탁 부주의로 누렇게 변색되기 쉬운데, 이럴 때 흰 실크를 세탁하기 전에 10~20분 정도 우유에 담가 두면 변색을 막을 수 있다.
마지막 헹굴 때 우유를 조금 넣어도 같은 효과.

4. 화초잎사귀를 닦는다.
유통 기한이 지난 우유 또는 상한 우유를 헝겊에 묻혀 먼지 낀 화초를 한잎 한잎 닦아주면 잎에 윤기가 돌면서 싱싱해지고, 화초의 수명도 길어진다.

5. 상한 우유는 훌륭한 구두약 대용품
오래 되어 상한 우유는 왁스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선한 우유는 산성과 알칼리성을 다 가지고 있지만 우유가 변질되면서 세제의 주요 성분인 알칼리성만 남게 되어 더러움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게다가 우유에 포함되 있는 지방분 때문에 광택까지 낼 수 있다.

6. 가죽제품을 손질한다.
밝은 색깔의 가죽옷은 때가 타기 쉬운데 집에서 간단하게 더러움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때가 많이 탄 부분을 물수건으로 닦아낸 후 깨끗한 헝겊에 우유를 묻혀 가죽옷을 닦아보자. 때가 말끔하게 제거된다.
가죽소파를 닦을 때도 사용하면 반질반질 윤이 나는 소파가 된다.

7. 마루나 가구를 닦는다.
우유에는 지방분이 포함돼 있어 부드러운 천에 묻혀 마루나 가구를 닦으면 반짝반짝 윤이 난다.
상한 우유에는 휘발성이 있는 암모니아 성분이 함유돼 있으므로 더러운 때를 깨끗이 없애준다.

8. 금간 그릇을 우유에 담가 끓이면 OK!
아끼는 접시가 살짝 금이 간 경우 버리기도 아깝고 그냥 사용하자니 찜찜하다. 이럴 땐 냄비에 우유를 붓고 금이 간 그릇을 넣어 5분 정도 끓여보자.
금이 간 부분에 우유가 스며들어 금 간 부분이 거의 눈에 띄지 않게 된다.

출처 : 하루
글쓴이 : 하루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