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면적인 책읽기가 지루하셨다면, 팝업북을 한 번 펼쳐보는 것은 어떨까요?
다양한 크기의 팝업북은 다루고 있는 내용도 다양합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 게임책, 어른들이 봐도 좋을 만한 이야기 등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 검지손가락 만한 작은 팝업북은 크기가 작아서 그런지 귀엽게 느껴졌습니다.^^
어린왕자, 신데렐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어릴적에 감명깊게 본 동화책의 목록을 적어보았습니다. 이러한 책들을 입체적인 책으로 다시 보게되자 느낌이 새로웠습니다. 내용은 다 알고 있는 책들이었지만, 팝업북으로 다시 보게 되자 "와우~"하고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동화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느낌이랄까요.

△ 어린왕자




△ 신데렐라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보드게임용 책도 있더라구요. 주사위와 책만 있으면 보드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 공주를 구하러 가는 게임.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4명의 왕자 중 한 명의 왕자를 선택해야 합니다. 선택된 왕자만이 공주를 구하러 갈 수 있습니다.









△ 이 책은 제목 그대로 amazing(놀라움)이었습니다. 다트게임도 할 수 있고, 그림 조각 맞추기, 국기를 오려붙이는 스티커 놀이, 알파벳으로 글씨 만들기 놀이 등 다양한 놀이를 한 권의 책으로 할 수 있었습니다.
그밖에 흥미로운 팝업북입니다.

위의 공룡은 조금 무섭지 않나요? ^^;;


피자조각을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었던 팝업북.









동양적인 느낌의 팝업북이었습니다. 절제된 색감이 눈에 띄었습니다.







미국의 백악관에 관한 책이었습니다. 우리나라 청와대도 만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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